음악적인 개념이 피아노 교수학적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음악성이 좋은 연주와 탁월한 테크닉, 그리고 음악 교육의 기반을 잡아 줄 견고한 독보력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어린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입식 피아노 교육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시각), 귀로 듣고(청각), 손으로 연주하며(촉각), 반복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생각하고(지각) 연주하여 중도에 포기하는 일 없이 성공적인 피아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제1급~제7급으로 이루어진 피아노 석세스는 각 급수별로 레슨과 테크닉, 리사이틀, 이론과 음악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교재마다 어린 학생들의 피아노 교육에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슨과 테크닉 제5급>

제5급 레슨과 테크닉은 새로운 개념들을 배우는 동시에 이전에 배운 개념들을 확장시켜 나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들이 소개될 때에는 이전에 배운 내용들이 반복 ․ 강화되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단단한 음악적 기초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레슨과 테크닉 제5급의 특징: 

1. 다양한 손의 자리(다조성 접근법)를 이용한 형식으로 학생들이 악보를 자신 있게 읽으면서 다음 단계로 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전통적인 독보법과 음정 관계로 악보를 읽는 법이 결합되어 이 급수에서 소개되는 새로운 음과 화음, 조성, 그리고 스케일을 매끄럽게 연계시켜 배울 수 있습니다. 

2. 이전 급수에서 배운 정확한 테크닉이 반복 ․ 강화되면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올바르고, 각자의 몸에 친숙하여 힘이 들지 않게 연주할 수 있는 테크닉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 급수에서 배운 다음과 같은 기초 테크닉을 복습하고 확장시켜 나갑니다: 피아노 연주를 위한 올바르고 일반적인 자세, 팔의 무게, 부드러운 손목, 무게 이동, 손과 손목, 그리고 팔의 로테이션, 양손 사이의 균형, 댐퍼 페달, 왈츠 베이스 반주, 펼침 3화음 반주, 장조 음계, 마침, 그리고 아르페지오.
제5급에서 소개되는 새로운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화음과 자리바꿈, 스윙 리듬, 알베르티 베이스 반주, 단조 음계, 반음계와 반음계가 들어간 프레이즈, 그리고, 당김음.

3. 훌륭한 음악성도 “소리의 기호”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갑니다.

1) 학생들은 먼저 듣고, 음을 연주하거나 리듬을 내면화시키고, 기호를 보면서 그 소리와의 연관성을 배우고 난 후 그에 대한 개념을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반복 학습으로 강화시켜 나가는데, 이 방법은 학생들로 하여금 쉽고 재미있게 지속적으로 피아노를 배우고자 하는 동기를 만들어 줍니다!

2) “준비 학습”과 “마무리 학습”은 음악성, 연습 습관, 그리고 청음 능력을 강조합니다.

4. 학생들이 아름답고 음악적으로 연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6명의 선두적인 작곡가가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세심한 음악적인 내용과 더불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5. 레슨과 테크닉에 포함되어 있는 CD에는 학생 파트와 함께 선생님의 듀엣 파트가 느린 빠르기와 연주용 빠르기의 두 가지로 녹음되어 있어 바른 연습 습관을 배우고 반복 강화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각 단원 중 한 곡은 실제 현악 4중주(두 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반주로 되어 있어 학생들은 실내악 앙상블 연주 소리를 들으며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 살았던 시대의 연주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모든 테크닉 연습곡도 CD로 들어 볼 수 있습니다.

레슨과 테크닉 교재를 리사이틀 교재 및 이론과 음악활동 교재와 함께 학습하면 탄탄한 연주력과 음악성을 향상시키면서도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피아노 석세스는 단순히 피아노만 배우는 교재가 아닙니다. 피아노 석세스를 통해 학생들은 성취감을 만끽하며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할 것입니다.